겨울철 눈싸움 할 때 주의사항
겨울이 되면 친구들이나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활동들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때, 눈싸움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눈싸움으로 인해 다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눈싸움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서 해야 할 점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람, 건물, 차량에 던지지 않기
도시에서 눈싸움을 하다보면, 지나다니는 사람, 또는 건물의 유리창, 차량 등에 맞아서 다치거나, 깨지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의 중심지나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보다는 운동장이나, 넓은 평지, 또는 낮은 산 등에서 함께 즐기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흥분해서 다른 사람에게 던진다던지, 지나다니는 차에 맞을 경우 각종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하고, 위험성이 적은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2. 체력 상태 고려하기
눈싸움은 즐겁고 재밌지만,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체력이 다 소모되면, 자칫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체력이 부족하면, 쉽게 감기나 몸살 등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함께 즐겨야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건강한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3. 따뜻한 옷차림
눈싸움을 하다보면 막상 뛰어다닐 때는 몸에서 열도 나고, 덥게 되지만, 잠깐 휴식을 취한다던지, 게임이 종료되면 금방 추위를 느끼게 되고, 땀이 찬 공기와 만나고, 추운 날씨에서 금방 식게 되며, 오히려 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운 날씨에 절대 덥다고 옷을 벗으면 안되며, 이는 감기로 이어질 수 있기에, 스스로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4. 눈싸움 규칙 정하기
눈싸움에도 어느 정도 규칙이 있어야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평한 규칙이어야 서로의 불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나 여자나 가진 힘이 다르기에, 같은 성별이 아닐 경우, 남자는 여자를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던지, 어느 정도의 균형이 맞으면 보다 즐겁게 눈싸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규칙이 없다면, 시작은 좋아도 끝은 미약하게 끈날수 밖에 없습니다.
5.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어린이
어린이들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거나, 아직 심신이 약하여 금방 다치고, 넘어지고, 자칫 잘못하다간 뼈가 부러져 병원 입원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어린 경우에는 지나치게 승부욕을 갖게 만들어서 무리하게 하다가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항시 보호자를 동반하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